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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한 마음이 들거나 고통 속에 있을 때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극복하고자 노력합니다.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압도적이고 고통스러운 순간 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무엇이든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. 이런 어려운 시기에 창조주 이신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위안과 평안을 찾는 건 굉장히 지혜로운 방법입니다. 왜냐하면 말씀은 우리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무한하신 그 사랑을 약속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. 이 땅을 만드신 창조주를 인정한다면 나의 미래 또한 그분께 맡길 수 있는 믿음과 신뢰가 생기게 됩니다. 성경 말씀 속에서 우울할 때, 위로가 필요할 때 꼭 들어야 하는 말씀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.

 

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존재를 확인하십시오.

우울증은 종종 개인들이 고립되고, 희망이 없으며, 다른 사람들과 거리감을 느끼게 합니다. 이 순간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가 변함없이 있어 위로와 확신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1. 시편 34장 17~18절: "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.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."

2. 이사야 41장 10절: "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."

3. 마태복음 28장 20절: "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."

4. 시편 23장 4절: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

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.

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 하시고, 우리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며, 나에게 이겨낼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. 내가 그리스도의 영안에 있을 때 내가 그분의 자녀임을 깨닫게 되고 묶여있던 모든 상황 속에서 자유해 짐을 깨닫게 됩니다.

우울증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흐리게 하고 희망을 갖지 못하게 꺾어버립니다. 그러므로 사단은 우리가 더 고통 속에 있도록 나의 생각을 조종하지만 오히려 그런 나의 생각을 버릴 때 비로소 내 안의 성령님을 만나게 되고 온전한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.

1. 로마서 8장 1~2절: "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."

2. 이사야 40장 31절: "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."

3. 예레미야 29장 11절: "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."

4. 고린도후서 12장 9절: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."

나의 연약함을 인정할 때, 나의 문제를 내가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할 때, 내 안에 선함이 없음을 내가 인정할 때 그 자리에 내가 아닌 주님을 초대하게 됩니다. 주님의 사랑을 받아 보신 적이 있나요? 전 있습니다. 그분의 사랑은 이 땅에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랑처럼 연약하지 않고 무한하며 그 깊이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온유하며 내 이기적인 마음에도 한결같음으로 부어주십니다. 내 안에 그 주님을 초대하십시오. 그리고 내가 주인 된 삶에서 주님이 온전한 나의 주인 되심을 경험할 때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그 사랑이 전해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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