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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는 기본적으로 다른 신체의 장기에 비해서 혈액이 부족한 것에 굉장히 예민합니다. 그러므로 뇌에 관련된 많은 질환은 초기 발견으로 인한 신속한 대처가 너무도 중요합니다. 언제 발견하는지,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뇌질환에 대한 정보와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. 그럼 뇌혈관 상태를 간단하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초간단 뇌혈관 건강 자가 진단법
▣ 첫 번째 방법 (혼자 가능)
1. 두 눈을 감고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팔을 앞으로 쭉 뻗습니다.
2. 그 자세로 20초간 유지해 줍니다.
3. 20초 후 양팔의 높낮이를 체크하면 됩니다.
팔의 높이가 크게 차이가 날 경우 뇌혈관 질환 주의가 필요합니다. 또한 어느 한쪽이 내려가 있다면 뇌졸중에 의해 편마비가 생기면서 한쪽팔이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. 그러므로 근육이 약해져 팔이 나도 모르게 아래로 내려가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.
▣ 두 번째 방법(도우미가 필요)
1. 발이 땅에 닿는 의자에 앉습니다.
2. 진단하는 검진자의 뒤에 도우미가 섭니다.
3. 앉아 있는 상태에서 위를 바라보며 천천히 고개를 뒤로 젖힙니다.
4. 도우미는 검진자의 고개를 옆으로 약 45 정도 기울여 줍니다.
5. 이 자세를 30초 동안 유지하도록 합니다.
6. 위 자세를 왼쪽 한번, 오른쪽 한번 총 1분 동안 반복해 줍니다.
5번째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 후 말이 어눌해지고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면 뇌 혈류 순환이 잘 되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. 이런 증상이 나타날 시 신속히 목을 원위치로 돌리고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.
▣ 뇌경색 자가진단 체크리스트
□ 주위가 도는 듯한 느낌 즉 어지럼증이 있습니다.
□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한쪽으로 쏠림 현상이 있으며 잘 넘어지기도 합니다.
□ 갑자기 심한 두통을 느끼곤 합니다.
□ 전과 달리 말이 어눌해져 대화가 힘들곤 합니다.
□ 한쪽 팔과 다리에 마비 증세나 감각 이상 증이 나타나곤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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